필라테스 호흡은 배를 부풀리는 대신 갈비뼈를 옆과 뒤로 넓히는 '라테랄 호흡'이 기본입니다. 이렇게 쉬면 숨을 들이쉬는 동안에도 아랫배(코어)의 긴장을 유지할 수 있어, 동작 내내 허리와 골반이 덜 흔들립니다. 호흡은 필라테스에서 팔다리를 움직이는 리듬이자, 코어를 켜 두는 스위치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져 어깨가 자주 뭉치고 숨이 얕아지기 쉬운 요즘, 초보가 호흡부터 제대로 잡는 순서를 마북동 여성전용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3줄 요약
· 필라테스는 배가 아니라 갈비뼈를 옆·뒤로 넓히는 라테랄 호흡을 씁니다.
· 보통 준비 동작에서 마시고, 힘을 쓰는 순간에 내쉬며 아랫배를 조입니다.
· 호흡이 자리 잡으면 같은 동작도 코어가 더 잘 쓰이고 허리 부담이 줄어듭니다.
한줄 지식 — 라테랄 호흡이 뭔가요? 숨을 들이쉴 때 배를 앞으로 내밀지 않고, 갈비뼈를 양옆과 등 뒤로 넓히는 호흡입니다. 아랫배를 살짝 조인 상태를 유지한 채로 숨을 쉴 수 있어, 필라테스 동작을 하는 내내 코어가 풀리지 않습니다.
필라테스 호흡은 왜 '갈비뼈 호흡'일까?
우리가 편히 쉴 때 하는 복식호흡은 숨을 들이쉬며 배가 앞으로 나옵니다. 편안하지만, 이때는 아랫배의 긴장이 풀립니다. 필라테스는 반대로 코어를 켜 둔 채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배를 부풀리는 대신 갈비뼈를 양옆과 등 뒤로 넓히는 라테랄 호흡을 씁니다. 아랫배를 살짝 조인 상태를 유지하면서도 숨은 충분히 들이쉴 수 있어, 동작하는 동안 허리와 골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 줍니다.
호흡근인 가로막(횡격막)은 숨만 쉬는 근육이 아니라 몸통을 안정시키는 데도 관여합니다. Hodges 외의 연구(Journal of Physiology, 1997)에서는 팔을 빠르게 움직이는 순간 가로막이 자세를 잡기 위해 함께 수축하는 것이 관찰됐습니다. 숨 쉬는 방식과 몸통 안정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필라테스가 호흡을 동작만큼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숨은 언제 마시고 언제 내쉴까?
기본 원칙은 간단합니다. 준비하는 국면에서 마시고, 힘을 쓰거나 몸을 말아 올리는 국면에서 내쉽니다. 내쉬는 순간에 아랫배가 자연스럽게 더 조여지기 때문에, 힘이 가장 필요한 지점과 코어가 켜지는 지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숨을 참으면 목·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혈압도 순간적으로 오르므로, 동작 내내 숨을 끊지 않고 흘려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 동작 국면 | 호흡 | 몸에서 일어나는 일 |
|---|---|---|
| 준비·늘리는 국면 | 코로 마시기 | 갈비뼈가 옆·뒤로 넓어짐 |
| 힘 쓰는·말아 올리는 국면 | 입으로 길게 내쉬기 | 아랫배가 조여지며 코어가 켜짐 |
| 전환·정지 순간 | 멈추지 않기 | 숨을 참으면 목·어깨에 힘이 들어감 |
다만 모든 동작에 이 공식이 기계적으로 들어맞지는 않습니다. 목표가 다르면 방법도 조금씩 달라지므로, 처음에는 강사가 국면마다 호흡 타이밍을 짚어 주는 환경에서 익히는 편이 안전합니다.

호흡만 바꿔도 무엇이 달라질까?
첫째, 코어가 더 잘 쓰입니다. 내쉬며 아랫배를 조이는 호흡이 몸에 배면, 같은 동작을 해도 허리 대신 코어가 일을 하게 되어 허리 부담이 줄어듭니다. 둘째, 자세가 안정됩니다. 앞서 본 것처럼 호흡근은 몸통을 잡아 주는 역할을 겸하기 때문에, 호흡이 자리 잡으면 동작이 흔들림 없이 이어집니다.
셋째, 긴장이 풀립니다. 천천히 길게 내쉬는 호흡은 몸을 이완 쪽으로 돌려놓습니다. Zaccaro 외의 체계적 문헌 고찰(Frontiers in Human Neuroscience, 2018)에서는 느린 호흡이 부교감신경 활성과 이완·안정감 증가와 연관된다고 정리했습니다. 어깨가 자주 뭉치고 잠들기 전 생각이 많은 시기에, 호흡을 의식적으로 다루는 연습이 도움이 되는 이유입니다. 다만 이것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통증이나 질환이 있다면 아래 면책 안내를 참고해 먼저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초보는 어떤 순서로 익힐까?
한 번에 완벽히 하려 하기보다, 아래 순서로 나누어 익히면 수월합니다.
1단계 양손을 갈비뼈 옆에 대고, 숨을 마시며 손이 옆으로 밀려 나가는 느낌을 찾습니다. 배가 앞으로 나오지 않게 합니다.
2단계 입으로 길게 내쉬면서 아랫배가 살짝 조여지는 감각을 확인합니다. 이 조임을 유지한 채 다시 마십니다.
3단계 익숙해지면 팔다리 동작에 호흡을 붙입니다. 준비할 때 마시고, 힘쓸 때 내쉬는 리듬을 맞춥니다.
초보가 흔히 하는 실수는 세 가지입니다. 숨을 마실 때 어깨가 귀 쪽으로 들리는 것, 힘쓰는 순간 자기도 모르게 숨을 참는 것, 그리고 빨리 많이 쉬려다 과호흡으로 어지러워지는 것입니다. 셋 다 혼자서는 알아채기 어렵고, 6:1 소그룹처럼 강사가 옆에서 봐 주는 환경에서 교정하기 쉽습니다.
필라테스 호흡 체크리스트
☐ 마실 때 배가 아니라 갈비뼈가 옆·뒤로 넓어지는가
☐ 내쉴 때 아랫배가 살짝 조여지는 감각이 있는가
☐ 힘쓰는 국면에서 숨을 참지 않는가
☐ 마실 때 어깨가 귀 쪽으로 들리지 않는가
☐ 동작 내내 숨을 끊지 않고 흘려보내는가
마북동에서 호흡부터 잡으려면?
호흡은 글로 이해하는 것과 몸으로 익히는 것의 차이가 큽니다. 벨류PT필라테스는 6:1 소그룹 기구 필라테스를 주 33타임 운영하며, 강사가 각 회원의 호흡과 자세를 가까이에서 봐 줍니다. 최소 2명만 참여해도 휴강 없이 진행하므로 계획한 요일에 끊기지 않고 다니기 좋고, 그룹수업에 등록하면 여성전용 헬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규 그룹 시간표에 없는 시간대에는 원하는 강사와 조율해 필라테스 1:1 개인레슨을 받을 수 있고, 웨이트 중심의 관리를 원한다면 트레이너 경력 18년 대표가 직접 지도하는 1:1 PT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위치도 꾸준함에 영향을 줍니다. 마북동에 있어 언남동, 구성역 방향에서도 오가기 편한 편이고, 지상·지하 주차가 3시간 무료라 차로 오기에도 부담이 적습니다. 최신 시간표는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정리하면
필라테스 호흡은 배가 아니라 갈비뼈를 옆·뒤로 넓히는 라테랄 호흡이 기본이며, 준비할 때 마시고 힘쓸 때 내쉬며 아랫배를 조입니다. 이 호흡이 자리 잡으면 같은 동작에서도 코어가 더 잘 쓰이고 허리 부담이 줄며, 자세와 이완에도 도움이 됩니다. 손을 갈비뼈에 대고 넓히기부터 시작해, 내쉬며 조이기, 동작에 붙이기 순으로 익히면 초보도 무리 없이 따라갈 수 있습니다.
참고 문헌
· Hodges PW, Butler JE, McKenzie DK, Gandevia SC. Contraction of the human diaphragm during rapid postural adjustments. Journal of Physiology. 1997;505(2):539-548.
· Zaccaro A, Piarulli A, Laurino M, et al. How Breath-Control Can Change Your Life: A Systematic Review on Psycho-Physiological Correlates of Slow Breathing. Frontiers in Human Neuroscience. 2018;12:353.
※ 이 글은 일반적인 운동·건강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호흡기·심혈관 질환이 있거나 통증·부상이 있는 경우, 그리고 임신 중이라면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운영시간·시설 정보는 2026년 기준이며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마북동·언남동 필라테스 상담
벨류PT필라테스 · 한성CC사거리 한성프라자 3층 306호
평일 08:30~22:10 / 토·일 09:00~19:00 (공휴일 휴무)
처음이시면 기구 필라테스 그룹수업 체험(50분)부터 — 체험 당일 등록 시 체험비 전액 면제